학교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 있다.
학생은 학교라는 시스템에서 양육된다.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지식, 예절, 태도, 사회성을 배우고 스스로 익히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그 목적은 국가라는 큰 틀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즉, 국가조직의 말을 잘 듣는 성실한 일꾼을 기대하는 것이다.
국가조직하부에는 회사가 있다. 회사에 말 잘듣는 노동자를 원한다.
매달 월급을 주면 노동자는 회사에서 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월급을 주는 회사에서만 일하게 된다.
회사가 이제 나가라고 하면 이제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봐야 한다.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지어가며 열심히 군생활을 해야 하고 열심히 일해서 세금도 내야 한다.
고대시대, 중세시대, 가장 가까운 미국의 남북전쟁때까지도 노예는 존재했다.
주인이 주는 밥만 먹고 시키는 일을 해야 했다.
지금의 노동자와 과거의 노예와 다를게 그다지 없어보인다. 인격이라는 포장을 씌워 인간적 대우를 해준다는 차이만 있을 뿐, 구조는 동일하다.
즉, 나의 인생의 일부를 노동에 쏟아부어야 밥을 얻어먹고 월급을 받거나 일당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즉 나의 노동가치가 되는것이다.
내가 시간을 쓰지 않으면 돈은 들어오지 않는다.
자영업자라고 다를게 없다. 내 돈을 투입해서 가게를 얻어 월세를 내고 인테리어를 하고 원자재를 구입하고 가공하고 고객에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서 팔아야 돈이 들어온다.
매달 고정으로 돈을 받는 노동자와는 다르게 더 많이 벌기도 더 적게 벌기도 한다.
최근 뉴스에서 자영업자의 멸망이라는 기사를 보듣 우리나라는 자영업자도 많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하는 편이다.
치킨집이 너무많고 편의점이 너무 많다.
우리는 월급을 받는 노동자이거나 치킨을 튀기고 배달을 하는 노동자에 가까운 자영업자이거나 둘 중 하나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사회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잘 돌아간다고 본다.
하지만 그들은 시간이 지나도 부자가 되지도 못하고 주인이 되지도 못한다. 상이 있으면 하가 있듯이 늘 하의 위치에 있을 뿐이고 노동의 안에서 가치외 기쁨, 성과에 대한 희열, 퇴근 후 가족과의 다정한 시간, 주말이면 여행, 취미, 소비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는 그렇게 노예와 같은 노동자의 삶을 살고 누군가는 그들에게 월급을 주는 사업가가 될 것이다.
사업가도 어느정도 일을 해야 사업이 돌아가고 돈을 벌 수 있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사업과 경영은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사업가 보다 더 최고의 상위 자리에는 있은 이들은 일하는 시간 투입 대비하여 무한대의 수익을 얻는 이들이 있다. 이들을 투자자라고 한다. 투자자들은 사업가에게 투자한다. 사업가는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아 열심히 사업을 펼치고 수익을 내고 그 이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우리는 어느 자리에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일까?
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이 질문에 투자자의 삶을 살고자 한다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내 시선과 시각을 달리 해야한다.
지금부터 나의 시간은 투자자의 시간을 위해 방향을 틀어야 한다.
당신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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